프로덕트 ST, 범용 지원하는 멀티존 플라이트센스 ToF 센서 출시
헬로티 서재창 기자 |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(이하 ST)가 범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멀티존 플라이트센스 ToF 센서를 최초로 출시해 컨슈머 및 산업용 제품 전반에 걸쳐 정교한 거리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. VL53L5CX 센서는 여러 대상을 감지하는 최대 64개의 감지 영역과 각 영역마다 최대 4미터의 거리 측정은 물론, 63° 사선으로 넓은 사변형 시야각을 제공한다. 이 센서는 제스처 인식을 비롯해 로보틱스용 3D 룸 매핑 등의 복잡한 장면 분석, 재고 관리를 지원하는 저장탱크 레벨 모니터링, 액체 레벨 제어, 스마트 폐기물 수집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거함 레벨 모니터링 등에 적합하다. VL53L5CX는 제스처 인식 및 사람의 존재 여부를 자동 감지하게 해주기에, 셀프 서비스 결제 단말기 외에도 컨슈머 제품 및 가전기기처럼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장비의 웨이크-업 기능에 적용하면 전력소모를 크게 줄이면서 안전한 터치-프리 동작을 구현한다. ST의 검증된 히스토그램 프로세싱 기술을 갖춘 이 센서는 커버 글래스의 크로스토크로 인한 영향을 대폭 줄여 다양한 유형의 전면 패널 뒤에 보이지 않게 쉽게 통합한다. 새롭고 혁신적인 모션 지시계를 통해 대상의 이동 여